영화 「친구사이?」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면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가 법정에서 다시 무효 판결을 받았다.

세상에는 유해한 사랑이 있다. 스토커의 사랑, 사랑의 매, 독점하고 지배하려는 

사랑 등등. 하지만, 그런 폭력적 사랑이 아닌 한, 유해한 사랑이란 없다. 심의위원들이 무슨 권한으로 사랑을 유해하다고 하는가. 그 결정은 동성애자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무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실 유해한 건 그 사람들의 편견이 아닌가.

(그림은 「친구사이?」 포스터(왼쪽위), 「친구사이?」 키스신(오른쪽 위), 「친구사이?」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주장에 반박하는성소수자단체, 인권단체들의 토론회(왼쪽 아래)

Posted by 오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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